그냥 갑자기 문득 든생각..(신랑 전여친에 대한..)
이게 참 어찌보면.. 제가 쪼잔시런(?) 여자 일 수 있는 것 같은데요..회산데 일도 하기 싫고.. 주저리주저리 말이나 하고 싶은 기분이네요..ㅋㅋ무지!! 길어질 수도 있어요 ㅋ (쓰다보니 기네요 )지금은 결혼한 상태고,저도.. 우리 신랑은 그런 남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는 여자 중에 하나에요.ㅋ사건을 말씀드리자면..한 2년 전 정도..? (결혼한지는 1년 정도 됐어요)사귄지 한 6개월 정도 됐을땐가..?제주도를 놀러갔어요. 저녁에 호텔에 와서~ 신랑 (그땐 남친이죠)은 씻고, 저는 TV를 보는데 신랑 전화가 울리더라고요.음? 하고 가서 보니 이름이.. 'ㅇㅇ이' 예를들자면 '지영이' 이렇게 뜨더라고요.(지영이는 아니에요 ㅎㅎ)순간 느낌이 딱!!!!!! 오더라고요 ㅋㅋㅋㅋ이 남자가.. 여자를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ㅡㅡ;동생도아니고...ㅋ받을까하다가.. 안받았더니 세번정도 왔어요 ㅎㅎ그러고 샤워하고 나왔길래~친구한테 전화온 것 같아~ 세번이나 왔는데 그냥 안받았어~ 급한일인가봐 전화해줘 라고 했죠.그랬더니 응? 하고 확인하고 전화 안하길래 ㅎㅎ왜 안해줘? 했더니 아~ 나중에 하면 될것 같애. 하드라고요.여자는... 호기심을 못이기는 동물이잖아요?ㅋㅋㅋㅋㅋㅋ그래서 폰을 좀 있다 훔쳐봤어요그랬더니.. 그여자분이 문자를 참 많이도 보냈더라고요..;집앞에서 기다리고있다..여기가 이렇게 어두운 곳이었구나.. 혼자오니 새삼스럽다..춥다.. 비온다..제발 나와라... - _ -; 등등..그러고 신랑 답장은.. 나 이제 거기 안산다. 위험하니 들어가고 지금은 만날수 없다.그랬더니 뭐 내가 다 잘못했다 얘기좀하자여기서 올때까지 기다린다 몇개 주르르륵 오고신랑이.. 진짜 이사했다..(진짜 이사 함;;) 그러고 새여자친구 생겼다라는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요!!통화기록은 없더라고요.그러고 흠.. 지나갔어요 별 말 안하고 훔쳐본거니깐..그러고 갑자기 또 몇일 후에 생각 나서 문자를 봤어요.새로운 인물 등장 'ㅇㅇ이어머니'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또 뭐야!! 하면서 봤죠 (근데 지금 생각해도 웃긴건.. 문자를 참 하나도 안지워놨어요 ㅡㅡ;)내용인즉, 너무 아까워서 그러니 나랑 얘기 좀 했으면 좋겠다.확인하면 전화한번 꼭 달라.흠.......ㅡ_ㅡ;그래서 결국 물어봤죠. 문자 다 봤다...그 후 내용이 궁금하다..그랬더니 전화는 안드렸다.. 니가 본게 다다..쩝 그러고 고만 물었어요.하지만 전 지금도 궁금해요..........그 여자랑 어떤사이까지였는지사실 신랑이랑 저랑 7살 차이여서.. 결혼할때 왜 아직 결혼 안했는지 저희집에서 궁금해 했었거든요..34살에 결혼했는데.. 뭐 본인 말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는데..그여자가 저랑 멀지 않은 거리에 살았었는데..여기 한번도 안살아본 사람이 어떻게 여기를 이렇게 잘 아나 싶기도 했었고.. ㅋㅋ 지금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...문득문득 생각나는 사건이에요..주저리주저리 혼자 게시판에 수다떠네요 ㅋㅋ
이게 참 어찌보면.. 제가 쪼잔시런(?) 여자 일 수 있는 것 같은데요..회산데 일도 하기 싫고.. 주저리주저리 말이나 하고 싶은 기분이네요..ㅋㅋ무지!! 길어질 수도 있어요 ㅋ (쓰다보니 기네요 )지금은 결혼한 상태고,저도.. 우리 신랑은 그런 남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는 여자 중에 하나에요.ㅋ사건을 말씀드리자면..한 2년 전 정도..? (결혼한지는 1년 정도 됐어요)사귄지 한 6개월 정도 됐을땐가..?제주도를 놀러갔어요. 저녁에 호텔에 와서~ 신랑 (그땐 남친이죠)은 씻고, 저는 TV를 보는데 신랑 전화가 울리더라고요.음? 하고 가서 보니 이름이.. 'ㅇㅇ이' 예를들자면 '지영이' 이렇게 뜨더라고요.(지영이는 아니에요 ㅎㅎ)순간 느낌이 딱!!!!!! 오더라고요 ㅋㅋㅋㅋ이 남자가.. 여자를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ㅡㅡ;동생도아니고...ㅋ받을까하다가.. 안받았더니 세번정도 왔어요 ㅎㅎ그러고 샤워하고 나왔길래~친구한테 전화온 것 같아~ 세번이나 왔는데 그냥 안받았어~ 급한일인가봐 전화해줘 라고 했죠.그랬더니 응? 하고 확인하고 전화 안하길래 ㅎㅎ왜 안해줘? 했더니 아~ 나중에 하면 될것 같애. 하드라고요.여자는... 호기심을 못이기는 동물이잖아요?ㅋㅋㅋㅋㅋㅋ그래서 폰을 좀 있다 훔쳐봤어요그랬더니.. 그여자분이 문자를 참 많이도 보냈더라고요..;집앞에서 기다리고있다..여기가 이렇게 어두운 곳이었구나.. 혼자오니 새삼스럽다..춥다.. 비온다..제발 나와라... - _ -; 등등..그러고 신랑 답장은.. 나 이제 거기 안산다. 위험하니 들어가고 지금은 만날수 없다.그랬더니 뭐 내가 다 잘못했다 얘기좀하자여기서 올때까지 기다린다 몇개 주르르륵 오고신랑이.. 진짜 이사했다..(진짜 이사 함;;) 그러고 새여자친구 생겼다라는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요!!통화기록은 없더라고요.그러고 흠.. 지나갔어요 별 말 안하고 훔쳐본거니깐..그러고 갑자기 또 몇일 후에 생각 나서 문자를 봤어요.새로운 인물 등장 'ㅇㅇ이어머니'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또 뭐야!! 하면서 봤죠 (근데 지금 생각해도 웃긴건.. 문자를 참 하나도 안지워놨어요 ㅡㅡ;)내용인즉, 너무 아까워서 그러니 나랑 얘기 좀 했으면 좋겠다.확인하면 전화한번 꼭 달라.흠.......ㅡ_ㅡ;그래서 결국 물어봤죠. 문자 다 봤다...그 후 내용이 궁금하다..그랬더니 전화는 안드렸다.. 니가 본게 다다..쩝 그러고 고만 물었어요.하지만 전 지금도 궁금해요..........그 여자랑 어떤사이까지였는지사실 신랑이랑 저랑 7살 차이여서.. 결혼할때 왜 아직 결혼 안했는지 저희집에서 궁금해 했었거든요..34살에 결혼했는데.. 뭐 본인 말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는데..그여자가 저랑 멀지 않은 거리에 살았었는데..여기 한번도 안살아본 사람이 어떻게 여기를 이렇게 잘 아나 싶기도 했었고.. ㅋㅋ 지금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...문득문득 생각나는 사건이에요..주저리주저리 혼자 게시판에 수다떠네요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