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 / / 2013. 1. 26. 19:00

이직관련 질문드려요

이직관련 질문드려요
어제 저녁에 남편이 같은 업종의 대기업으로 부터 스카웃제의를 받았데요 그런데 고민이 됩니다. 큰회사로 갈지 아니면 지금의 생활에 만족할지요먼저 지금의 회사(이하 A회사라 합니다)+ 직급은 과장, 연봉은 3800에 상여 500%이구요 거의 10년차에요 + 그리고 A사는 법정관리 회사구요 경영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월급은 밀린적 없고 잘나와요 + A사 직원은 300명 가량이구요 업계순위 100위안에 들어있는 회사이며, 일은 그렇게 바쁘지 않고 널널하게 일해요 8시 출근해서 6시 칼퇴 야근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다음으로 스카웃제의를 받은 회사(이하 B회사라 합니다)+ 과장에서 차장으로 한단계 승진해서 들어가는 조건으로 A회사보다 급여는 2배정도 많아요 + 업계에서 탑클래스에 속하고 직원도 1000명가량이며 A회사도 법정관리지만 곧 끝날 예정이래요 + 다만, B회사는 빨간날, 주말없이 주7일 근무에 6시 출근에 밤 10시 넘어야 퇴근, B회사 사장이 밤12시에 퇴근한다는....+ A사는 연차 월차 육아휴직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, B회사는 남직원 같은 경우 육아휴직 없고 아프아고 연차쓰면 인사고과에 반영 = 다소 사무적인 분위기+ B사의 임직원 들의 대부분이 A회사 출신들 A사에서 인맥관리는 어렵지 않을 듯 대충 이래요 편안하게 일하면서 박봉에 일하는 A회사에 남을지 힘들게 일하면서 두배의 급여와 직책을 한단계 올려주는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았던 B사로 갈지 고민이에요 님들의 남편이라면 어느쪽을 선택시키겠어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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